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
보수·진보 시민사회단체가 이례적으로 한자리에 모여 정치 개혁을 촉구하는 등 변화의 추동력은 움트고 있다.‘올 오아 낫씽(all-or-nothing)식 승자 독식주의는 많은 유권자의 표를 사표로 만들었다.
극심한 양극화와 대결의 정치로 타협과 절충을 통한 민주적 합의 도출은 무력화했다.이날 인구 등을 토대로 오는 4월 10일 전까지 줄 긋기 작업을 끝내야 한다.땅이 전부이던 농경민족의 토지 소유욕이 놀이로 구현돼 대대로 전래했다는 게 통설이다.
두 형제가 방에 큼지막한 도화지를 펴 놓고 각자 귀퉁이에 작은 반원을 그려 자기 구역을 표시한다.저마다 깃발이 오르기만을 기다렸다가 앞다퉈 말을 타고 달려나가 험지든 길지든 표밭을 갈고 다져 자기만의 텃밭을 일구려 용을 쓰니 말이다.
내년 4월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1월 31일(오늘)이 바로 그 기준일이다.
제국주의 열강의 약소국 침탈에서부터 대기업의 문어발식 경영 행태.그래서 최상위의 가치를 고민하기보다 숫자에 집착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
중국인은 아직 부자가 되지 않았는데 몸은 이미 늙고 말았다는 ‘미부선로(未富先老)라는 말을 탄식처럼 내뱉곤 한다.땅은 넓고 물산은 풍부하며 사람은 많다는 이야기다.
유엔에 따르면 오는 4월 중순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인구 대국이 된다.한데 지난해 말 발표에선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Flink :
Link :